어젯(24일)밤 8시 1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40대 남성이 헤어진 연인에게 화학 용액을 뿌리고 도망쳤습니다.
이 남성에게 용액을 맞은 30대 여성은 양어깨와 팔에 물집이 잡혔지만,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둘은 3~4개월 동안 교제한 사이였는데, 사건 발생 며칠 전 여성이 남성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와 통신 추적 등을 통해 도망친 남성의 뒤를 쫓는 한편, 피해 여성이 안정되는 대로 피해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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