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의 자동차 시장이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일간 사이공타임스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베트남에서 팔린 자동차는 21만 5천500대로 작년 동기보다 57% 급증했습니다.
연간 판매 대수가 2012년 9만 2천584대에서 지난해 15만 7천810대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어선 겁니다.
베트남 경제의 강한 성장세에 힘입은 국민소득 증가와 자동차 할부금융의 활성화가 자동차 구매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자동차업체인 타코는 지난 11개월 동안 7만 1천 대를 팔아 연간 목표치 7만 300대를 이미 달성했습니다.
일본 도요타는 올해 들어 4만 5천 대를 팔아 작년 동기보다 매출이 24% 늘었고 미국 포드는 베트남 진출 20여 년 만에 가장 많은 1만 8천10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마이카' 소비자를 잡으려는 은행권의 경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은행들은 대체로 차 값의 70%까지 5년간 빌려주며 대출 첫해에는 연 7% 안팎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나라' 베트남 자동차시장 최대 호황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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