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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 IS 격퇴에 '중국 역할론' 제기

모흐센 레자이 이란 국정조정위원회(Expediency Council)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에 중국이 더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 정부의 초청으로 테헤란을 방문한 중국 경제사절단과 만나 "중국이 ISIL(IS의 옛이름) 격퇴 작전에 더 실제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중앙아시아에서 유입되는 이단자(IS)의 사상에 맞서기 위해 중국 무슬림과 문화적 토대와 교류를 다질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에샤크 자한기리 이란 수석부통령도 중국 공산당 정치국 대표단을 만나 중동에서의 '중국 역할론'을 언급했다.

자한기리 부통령은 당시 "이라크, 시리아에서 가장 나쁜 형태의 폭력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은 중동 내 문제를 풀기 위해 중국과 기꺼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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