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글로벌 이동통신사 보다폰, 반도체 업체 유블록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잠정표준(pre-standard)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상용화 시연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협대역 IoT는 사물인터넷의 활용성을 확장해주는 신기술로, 저전력에도 넓은 커버리지와 탁월한 접속력을 지원한다.
기존 이동통신망에 적용할 수 있는 데다 인가주파수대 (licensed spectrum) 에 속하는 기술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라인 대표는 "NB-IoT는 산업계에서 인정받은 기술"이라며 "고객들이 직면한 비즈니스 과제들을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려는 화웨이의 비전을 보여준 또 하나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협대역 IoT의 산업 기술 표준은 내년 초 국제 표준 기관 3GPP에서 발표하는 '릴리즈13'을 통해 확립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화웨이 "잠정표준 협대역 IoT 상용화 시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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