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액티브X 같은 비표준 기술을 쓰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운영체제와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국내 웹사이트에 '웹 호환성 우수 사이트'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이 액티브X 같은 비표준 기술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고 있고, 간편결제 등 액티브X를 쓰지 않는 새 기술이 시장에 속속 출시되는 등 웹 호환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미래부는 웹 호환성 수준이 높은 사이트를 지원하기 위해 '웹 호환성 우수 사이트'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호환성 우수 사이트는 최근 출시된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 등 최신 이용환경 등에서 오류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심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터넷진흥원 웹 호환성 우수 사이트 페이지에서 오늘부터 심사를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통과한 웹 사이트에는 확인서와 인증 마크가 부여됩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웹 호환성 심사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내년까지는 심사비용을 예산 범위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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