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의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CJ그룹이 박근태 중국본사 대표가 CJ대한통운 공동대표를 겸직하도록 하는 걸 골자로 한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CJ그룹은 이날 신임임원 33명을 승진시키고 43명을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CJ그룹은 "그룹 최고경영진의 장기 부재라는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기존 임원들에 대한 승진인사 없이 신임임원만 승진 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초 CJ그룹은 이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일인 15일 직후 대규모 인사를 검토한 바 있으나, 이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인사가 보류됐습니다.
CJ그룹은 인사와 함께 사회공헌추진단을 신설하면서, 단장에는 변동식 총괄부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사회공헌추진단은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과 CSV경영 실천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CJ그룹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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