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외국인이 국내에 직접 투자한 규모가 어제(22일) 신고 기준 204억3천만 달러로 종전 최고 실적인 지난해 신고 기준 19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신고기준 투자금액은 올해 1분기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9.8%나 감소했지만, 2~3분기를 거치며 회복세에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71억6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1.4%나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정보기술, 물류 중심으로 서비스업 투자가 증가한 미국의 투자 규모가 54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6% 급증했습니다.
중국도 한국의 브랜드, 기술력, 한류를 활용하기 위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19억7천만 달러로 70.6% 늘었습니다.
건설, 석유화학 분야 대형 프로젝트가 증가한 중동에서의 투자도 13억8천만 달러로 526.0%나 껑충 뛰었습니다.
산업부는 이처럼 올해 외국인 직접 투자가 늘어난 이유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 실시, FTA 플랫폼 확보 위한 투자 증가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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