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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통증없는 2016년 희망"

타이거 우즈 "통증없는 2016년 희망"
올 한해 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보낸 미국의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웹 사이트를 통해 건강하고 통증 없는 2016년을 기원했습니다.

우즈는 "2016년에 가장 바라는 것은 다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통증 없이 건강한 상태로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우즈는 지난 가을에만 두 차례나 허리 수술을 받았고 언제 복귀할지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만 40세가 되는 우즈는 유럽과 맞붙는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 선수 겸 부단장으로 출전하는 것이 내년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우즈는 또 앞으로 5년 또는 10년 뒤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여전히 골프를 치며 메이저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고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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