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무는 우주인들을 위한 보급품을 실은 러시아 우주 화물선이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우주 당국은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MS'을 탑재한 '소유스-2.1a' 로켓이 이날 오후 2시 44분(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시간) 무사히 발사됐으며 우주화물선도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우주 화물선은 약 이틀간의 우주비행을 거쳐 23일 오후 4시 31분 ISS에 도킹할 예정이다.
프로그레스호에는 현재 ISS에 체류 중인 6명의 우주인을 위한 식량과 식수, 연료 등 2.5t의 보급물자가 실려 있다.
특히 보급물자에는 새해를 맞아 우주인들에게 보내는 각종 기념품, 1천 편의 영화와 음악 등 선물이 포함됐으며 우주인들은 각자의 가족이 보낸 최대 5kg의 개인화물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러 우주화물선 성공 발사…"우주인에 새해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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