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항공권 발권 전문업체 ARC를 통한 분석 결과, 일요일에 항공권을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익스피디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업무상 출장자 대부분이 주중에 출장을 떠나기 때문에 항공권 구매 수요가 몰려 주말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주말에는 사업상 출장자보다는 관광 목적의 일반 여행객의 항공권 구매가 많아 주중과 비교할 때 전체적인 항공권 구매 수요가 적어 가격도 낮습니다.
토요일보다 일요일에 쉬는 사람이 더 많아서 토요일보다 일요일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싼 좌석등급인 이코노미클래스석을 기준으로 조사 기간 미국에서 외국으로 출국하는 항공권들의 가격을 보면 일요일에는 평균 543달러에 샀으나 주중에는 평균 588∼612달러에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로 보면 항공권 가격은 7∼8월에 가장 낮았고, 유럽 국가 간 항공권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익스피디아는 "전문가들은 항공권 가격 하락세가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면서 "내년 2분기에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익스피디아 "일요일에 항공권 가장 싸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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