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사고로 80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현지시간으로 그제(19일) 오전 술라웨시 섬 남동부 콜라카에서 승객 110명, 승무원 12명을 태우고 술라웨시 섬 남부 시와로 가던 여객선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조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과 부근 해역을 지나던 어선들이 지금까지 모두 39명을 구조하고 어린이 시신 3구를 인양했으나, 나머지 80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해군과 수색구조팀은 조난 신고를 받자마자 6척의 구조선박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민간 어선들도 사고 직후 부유물 등에 의지해 구조대를 기다리던 4명을 건져내는 등 구조 작업을 적극 도왔습니다.
그러나 높은 파도와 악천후로 구조 활동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승선자 가운데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은 없다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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