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일본의 안보 관련 법 반대 운동에 앞장섰던 시민단체들이 내년 참의원 선거를 대비한 모임을 발족했습니다.
학생 단체 '실즈(SEALDs)'를 비롯해 학자들의 모임 등 시민단체 5곳은 오늘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에서 안보법 폐지를 공약하는 후보를 지원하는 '안보법제 폐지와 입헌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시민연합'을 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민연합은 야당에 각 선거구에서 보를 단일화하라고 요구하고 안보법 폐지를 공약하는 후보자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야마구치 지로 호세이대 교수는 "아베 정권에 대한 정책적 대항 축을 제시하고 싶다"며 야당이 연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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