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조류 충돌'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 20분 이스탄불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 OZ552기의 항공기 코 부분에 조류가 충돌해 부품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해당 부품이 이스탄불 공항에 없어 인근 공항에서 공수해 정비를 마쳤고 이 때문에 13시간 정도 이륙이 늦어졌습니다.
아시아나는 승객 178명 가운데 78명은 인천으로 가는 터키항공과 대한항공에 탑승시켰습니다. 또 나머지 78명은 정비를 마친 아시아나기에 탑승해 오늘 밤 10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22명은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항공 일정을 바꿨다고 아시아나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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