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내년 한국경제에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노동, 금융 등의 구조개혁으로, 경제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며, 관련법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 최경환 "구조개혁이 경제 방어막"…법안 처리 촉구
2. 미국 금리 인상 이후에 우리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계약이 끊기고, 신도시 분양권 거래도 위축되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美 금리인상 여파…'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3. 게임에 중독된 아빠가, 2년 동안 11살 딸을 감금하고, 일주일 넘게 밥을 주지 않거나 때리는 등 학대했습니다. 몸무게가 16kg, 4살 수준으로 줄어든 딸이, 필사의 탈출을 감행해 인근 가게에서 음식물을 훔치는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 11살이 16kg '뼈만 앙상'…친부·동거녀 '끔찍 학대'
4.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가 현지에서 에어쇼 도중 추락했습니다. 조종사 2명이 숨졌는데,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 에어쇼 중 국산 훈련기 T-50 추락…사고 당시 '포착'
5. 한 의학전문대학원 남학생이 여성 180여 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여자친구와 친여동생까지 피해자가 됐는데, 검찰이 이 남성을 재판에 넘기지도 않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특정 직군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女 183명 몰카 찍은 의전원생, 재판조차 안 넘겼다
6. 주차단속 전에 차를 이동하라고 미리 알려주는 문자 서비스를 신청 한 번으로 전국에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 알려 드립니다.
▶ "차 빼주세요" 단속 전 문자…1번만 신청하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