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40분, 선전시 광명신구의 류시공업원 근처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상당수 사람들이 매몰됐지만 정확한 피해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홍콩 봉황망은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오늘 오후 4시 반 현재 41명이 연락두절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선전 공안국은 산사태로 17개 공장건물이 매몰됐고 이중 2개 건물은 기숙사라고 밝혔습니다.
공안은 건물 붕괴 직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져나왔다고 밝혔지만, 현지 언론은 공장건물 22개 동이 무너졌고 상당 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선전의 19개 소방중대 194명을 비롯해 7백여명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고, 광둥성에서도 4개 중대가 파견돼 생명 탐측기와 수색견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현지 공안은 근처 가스공급소의 폭발위험이 있다며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매몰지역에서는 7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가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비가 내리면서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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