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강 일원 헌법재판관이 세계적 헌법재판기구인 '베니스위원회'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베니스위원회는 지난 1990년 동유럽에 민주주의를 확산하고자 설립됐습니다.
유럽연합 47개국과 비유럽 13개국이 회원으로 집행위원의 임기는 2년입니다.
베니스위원회 회장단은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3명, 집행위원 4명이며 이 중 비유럽 국가 출신은 강 재판관이 유일합니다.
헌재는 강 재판관이 지난해 베니스위원회 산하 헌법재판공동위원회 위원장 선임에 이어 1년 만에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며 한국 헌재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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