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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31% "올해 자금사정, 지난해보다 악화"

중소기업 세 곳 가운데 한 곳은 올해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종업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제조업체 303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한 결과, 응답업체의 31%가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원활했다는 응답은 13.8%에 불과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악화했단 응답비율은 지난해 24.0%보다 7.0%p 늘어난 것으로, 2012년 이후 감소세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사정이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55.1%로 지난해 64.0%보다 8.9%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금 사정 악화의 원인으로는 판매부진이 37.0%로 가장 많았고, 영업이익 감소, 판매대금 회수지연 등의 순이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신용보증과 기술금융, 정책자금을 통한 정책 당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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