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내년 중에 국민투표에 부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 참여한 캐머런 총리는 EU 회원국들과의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해 "좋은 진전을 이뤘다"고 밝히면서, "자신들이 제시한 개혁들에 관한 합의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말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이어 "어려움이 있겠지만, 내년에 영국은 EU와 관계를 근본적으로 변경하고, 영국 국민들의 EU 회원국 지위에 관한 우려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머런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캐머런 총리가 내년 2월 중순으로 예정된 EU 정상회의에서 협상을 타결해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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