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영해분쟁의 핵심 수역이자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해상 수송로 중 하나인 남중국해에서 중국군이 군사 훈련을 벌였습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전투함, 잠수함, 조기 경보기, 전투기 등을 동원한 크루즈미사일 공격 가상훈련이 남중국해 일대에서 지난 16일 이뤄졌다고 오늘(18일) 보도했습니다.
중국군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수천 제곱킬로미터 해역에서 훈련을 벌였습니다.
제3자가 운영하는 상업용 선박에 우연히 미사일 공격이 떨어지는 상황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적용됐습니다.
중국은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남중국해 거의 전역이 자국 영해라는 주장을 펼쳐 필리핀,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곳으로는 매년 5조 달러 상당의 물동량이 오가고 있어 전략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중국, 남중국해서 잠수함·전투기 동원 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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