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 격퇴를 위해 지상군을 파병하면 미군 사망 등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지상군 파병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언론인들을 만나 중동지역에 지상군을 보내면 매달 100명의 미군 사망자가 나오고 1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는 이어 IS가 많은 지역을 장악한 시리아에 지상군을 파병하면 역시 IS가 활개를 치는 리비아와 예멘에도 병력을 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이 재앙 수준의 공격을 감행해 국가의 정상적인 기능이 지장을 받는다면 중동에 지상군을 파병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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