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과테말라에서 봉제공장을 운영하던 50대 한인 남성이 피살됐습니다.
콰테말라 교민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에서 55살 박 모 씨가 공장 인근 자신의 승용차에 탄 채 숨져 있는 것을 현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박 씨는 발견 당시 얼굴에 복면이 씌워져 있었고 둔기 등에 심하게 구타를 당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는 앞서 지난 14일 오후 6시께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가족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30분 뒤에 집에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과테말라시티 외곽에 공장을 차리고 지난 20년간 사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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