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선수가 2년간 총액 700만 달러에 볼티모어 구단과 입단에 합의했습니다.
미국으로 떠난 김현수는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강정호, 박병호에 이어 한국 프로야구 출신 타자로는 세 번째 메이저리그 입성입니다.
볼티모어는 내년 시즌 개막전을 박병호가 입단한 미네소타와 치를 예정이어서 개막전부터 한국인 타자들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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