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휴직 중인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이 워싱턴D.C. 시내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NBC 방송과 폴리티코 등 미 언론은 아서 볼드윈 요원이 지난 15일 오후 워싱턴D.C. 남서쪽인 1번가 4천700번 구역에서 강도 용의자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볼드윈 요원은 당시 비무장 상태였으며 수차례 총격을 받고서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총격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총격범은 3명 정도로 추정되며 범행 직후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는데 2만 5천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숨진 볼드윈 요원은 올해 초 과거 애인의 집에 무단침입을 시도했다가 기물파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인물로, 총격을 받기 전 관련 사건으로 법원에 출두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D.C. 경찰은 현재로서는 이번 총격 사건과 개인적인 사건 간에 별다른 관련성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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