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환율 통제를 해제하자 외환시장에서 페소화 가치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알폰소 프라트-가이 재무장관이 환율 규제를 철폐한다고 발표한 이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13.95페소에 거래됐습니다.
페소화 가치는 하루전 마감 시세인 달러당 9.8페소에 비해 약 30% 떨어졌습니다.
페소화의 평가절하를 가져온 이번 조치는 좌파 정부 12년 집권을 종식하고 최근 정권을 잡은 '우파 대통령' 마우리시오 마크리의 경제 부양을 위한 첫 번째 개혁 조치입니다.
마크리 대통령은 환율 시장 규제를 개선해 수출 장려와 함께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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