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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60년 이상 무거래 2천600개 휴면계좌 공개

스위스는 최소 60년 동안 거래가 없는 휴면 예금계좌 2천 600개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4천 400만 스위스 프랑 ,우리돈 521억원에 해당하는 예금의 연고자들에게 검토해 신고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스위스 은행협회는 올해부터 시행된 개정 은행법에 따라 지난 1955년 이전부터 거래가 없는 휴면 예금계좌를 공개했으며 1955년도 예금은 1년 이내, 그전의 예금은 5년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스위스 국고로 귀속된다고 스위스 온라인 매체인 더 로컬이 전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휴면계좌는 최소 500 스위스 프랑,약 59만 원 이상이 예금돼 있는 것들입니다.

협회는 또 거래가 없는 약 80개의 안전금고 안에 들어 있던 내용물의 구체적 목록을 작성하고 이 안전금고의 연고자도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스위스는 바뀐 은행법에 따라 해마다 60년 이상 된 휴면 예금 계좌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스위스는 과거에는 홀로코스트 희생자와 직접 관련된 휴면예금 계좌만 공개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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