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수상한 사람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CCTV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국영철도는 수상한 사람이나 물품을 모니터링하는 소프트웨어를 전국 4만여 개 철도 감시 카메라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사람의 체온 상승, 상기된 목소리, 갑작스러운 움직임 등 불안감을 느낄 때 나타내는 변화를 감지해 냅니다.
스테판 볼랑 국영철도 사무총장은 "테러범이나 성추행범처럼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을 집어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실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총장은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카메라는 오랜 시간 동안 주인 없이 덩그러니 놓인 수화물도 식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만 사회적으로 용인 가능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을 거치고 있으며, 모든 실험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국영철도는 직원들의 몸에 카메라를 장착해 무임승차를 하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골라내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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