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외제차 샀다고 치료비를 안줘!"…회칼 들고 담당 공무원 협박

"외제차 샀다고 치료비를 안줘!"…회칼 들고 담당 공무원 협박
자녀 치료비 지원이 끊기자 자해를 시도하며 공무원을 협박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경남 진해경찰서가 검거했습니다.

김씨는 희귀 질환을 앓는 아들이 있어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지원으로 치료비 일부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어제(16일) 구청 직원으로부터 "지난 8월쯤 외제차를 사 아들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김씨는 화를 내며 구청 사회복지과 사무실에 세제와 회칼을 들고 담당 공무원을 찾아갔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30여 명의 공무원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목에 회칼을 들이대고 '여기서 내가 죽어야 혜택을 주겠느냐'며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현장에서 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