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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수교 50주년'…서울시향-도쿄필 합동 콘서트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주목할 만한 공연 소개합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향-도쿄필 합동 콘서트 / 22일 / 세종문화회관]

한일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을 대표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합동 공연을 펼칩니다.

서울시향의 예술감독이자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를 맡고 있는 정명훈 씨가 직접 지휘봉을 잡습니다.

함께 연주할 곡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으로, 양측은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웅장함을 구현할 예정
입니다.

또 1백 명이 넘는 합창단원과 양국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참여합니다.

두 오케스트라는 26일엔 도쿄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또 한 차례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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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스 콰르텟 '죽음과 소녀' / 21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한국 현악사중주단의 대표주자 '노부스 콰르텟'이 1년 9개월 만에 독주회를 엽니다.

실내악 팀으로는 드물게 2천5백 석 규모의 대극장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무대로 선택했는데요, 연주곡도 이에 맞춰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 제14번 '죽음과 소녀'등 규모가 큰 작품들로 준비했습니다.

2007년 결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독일 ARD 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과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 등을 거쳐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실력파 실내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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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초청공연 / 20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소년 아카펠라 합창단 '파리 나무 십자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한 뒤 이번 주말 예술의전당 무대에 섭니다.

모차르트의 자장가, 아베 마리아 등 클래식 명곡과 대중의 사랑을 받는 캐럴과 샹송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줄 예정인데요, 24명 소년의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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