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탓에 우리나라 해수면이 지난 40년간 약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누적된 해수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반도 해역의 평균 해수면이 최근 40년간 약 10cm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부터 매년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한 해수면 변동률에 따르면 올해 산정한 해수면 상승률은 평균 2.48mm/yr 입니다.
해역별로는 남해 2.89mm/yr, 동해 2.69mm/yr, 서해 1.31mm/yr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상승률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면 상승률이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건 지반 침하·연안 개발에 따른 지형 변화 등 국지적 요인과 수온 상승 차이에 따른 열팽창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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