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33달러선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1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82달러 떨어진 배럴당 33.82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4년 12월 29일 배럴당 33.26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18일 배럴당 40달러선이 무너진 뒤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04달러 상승한 배럴당 37.3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 공급과잉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어 '반짝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을 일단락짓는 내용의 사찰 보고서를 승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이란의 원유 수출 증가는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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