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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추종 미국 주방위군 형제 운명, 한인 판사 손에

IS 추종 미국 주방위군 형제 운명, 한인 판사 손에
▲ 하산 에드먼즈(왼쪽)와 조나스 에드먼즈 (출처=시카고 CBS방송 화면 캡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IS를 추종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한 미국 주방위군 병사와 그의 사촌형 운명이 한인 판사 손에 맡겨졌습니다.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방위군 스페셜리스트 하산 에드먼즈(23)는 연방법원 일리노이 북부지원서 열린 심리에서 IS 지원 시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하산은 사촌형 조나스 에드먼즈(29)와 함께 IS에 물적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미국내 군사시설에 테러를 수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나스는 앞서 지난 9일,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시카고 지부는 하산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년 3월 18일, 조나스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7일에 각각 열리며 최종 형량 판결은 시카고 연방법원 존 Z.리(47·한국명 이지훈) 판사가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사 출신 리 판사는 지난 2012년, 미주 한인 역사상 세 번째이자 한인 1.5세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종신직 판사에 올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하산이 속해있던 일리노이 주방위군 훈련시설을 테러 공격 대상으로 정하고, AK-47 소총과 수류탄으로 공격, 최대 150명을 살해할 구상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 법상 하산은 최대 징역 30년형, 조나스는 최대 징역 23년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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