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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군기, 남중국해서 '항행 자유' 작전 수행

호주가 남중국해 분쟁도서 상공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영국 방송 BBC가 보도했습니다.

BBC는 최근 민간 항공기에 탑승한 자사의 팀이 호주 공군기가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무선 교신을 중간에 가로챘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신은 "중국 공군 들어라. 우리는 국제 민간항공 조약과 해상법에 관한 유엔 협약에 의거해 국제 공역에서 국제적인 항행의 자유 권리를 이행하는 호주 항공기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P-3 오라이온 해상초계기 1대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일상적인 해상 순찰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중국해에서는 현재 중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 등 6개 국가가 영유권을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인공섬들을 건설하면서 남중국해 거의 전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해 국제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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