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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바시에 무인기 택배 서비스 허용…"3년 내 실현 목표"

일본 정부는 도쿄와 접한 수도권 도시 지바 시를 국가 전략 특구로 지정해 소형 무인기,드론을 사용한 택배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사히신문과 NHK에 의하면, 일본 국가전략특구 자문회의에서 지바 시에 대해 드론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와 지바 시는 3년 안에 '드론 택배'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바 시는 도쿄만에 인접한 마쿠하리 신 도심 아파트 주변에 집적소를 설치해 약 10km 떨어진 물류 창고로부터 집적소까지 드론으로 물건을 실어 나르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마쿠하리 신 도심 아파트 지역의 약국이나 상점에서 무인기로 각 가정의 베란다 등으로 약이나 일용품을 배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바 시는 미국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 일본의 인터넷 쇼핑 대기업 라쿠텐 등과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제까지 아마존 등 일부 기업이 드론 택배를 테스트했지만 아직 사업화하지는 않아 일본에서 실현되면 세계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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