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전국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겨울철에 화재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안전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계속 발생해 이번 안전점검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6일에는 인천의 무허가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졌고 11일에도 성남시 분당구의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많은 사상자가 나올 뻔한 상황이 있었다.
안전처는 또 작년 이후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 때 발표한 건축·소방 관련 대책들이 제대로 추진되는지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안전처는 관계부처와 자치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중이용 화재취약 건축물 안전대책 특별전담조직(태스크포스)'을 구성해 15일 첫 회의를 열었다.
태스크포스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다중이용업소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동대응훈련 강화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태스크포스가 마련한 대책은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거쳐 범정부 대책으로 채택된다.
(연합뉴스)
'겨울철 화재 막자' 안전처,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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