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4일)밤 9시 20분쯤 부산 동구 부산항 5부두에 정박 중이던 720톤짜리 선박 Y호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Y호는 석유제품을 운반하는 유조선으로, 내부 폭발과 함께 불이 붙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와 해경이 소방정과 경비함 등을 투입했지만, 선박 안에 있던 석유제품이 타면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화재 당시 선박 인근에 있던 선원 64살 강 모 씨가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선박 내부 폐유저장탱크에서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5부두 유조선 화재…실종자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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