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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개발…컨벤션센터 규모 줄고 호텔 늘어난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컨벤션 센터 규모를 줄이고 특급호텔과 쇼핑센터 등 상업문화시설을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과 협의체를 구성해 컨벤션 규모 축소 등을 포함해 건축물 용도 계획과 기반시설 등 다양한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민자사업자 수익 보장을 위해 애초 5만㎡로 예정된 컨벤션 센터 면적을 3분의 1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 프로젝트는 중구 봉래2가에 위치한 서울역 북쪽의 철도 부지 등에 대규모 컨벤션 센터와 호텔, 장기 체류형 레지던스, 업무·판매시설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코레일이 2008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 사업자가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포기하는 등 그동안 진척이 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사업은 코레일이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유치한 뒤 세부 개발계획 수립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 등을 거쳐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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