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경찰서는 운전 중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39살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11일) 저녁 6시 20분쯤 무안군 해제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타고 가던 중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남은 차량 부속품을 조사한 뒤 지역 거주자들의 차종을 파악해, A씨 집 주변에 세워진 사고 차량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당시 술을 마셨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채혈했습니다.
경찰은 체포 당시 A씨가 집에서 자해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큰 부상이 아니라는 의사 소견에 따라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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