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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코미디 한번에…실화 바탕 영화 '레전드'

<앵커>

쌍둥이 형제가 마피아와 손을 잡고 어둠의 영역에서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갱스터 무비가 개봉했습니다.

이밖에 주말에 가볼 만한 문화계 소식, 유영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레전드 : 실화 바탕 갱스터 무비·톰 하디 1인 2역]

60년대 비틀즈와 함께 영국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크레이 형제의 실화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주먹깨나 쓰는 쌍둥이 형제는 마피아와 손을 잡고 어둠의 영역에서 세력을 확장해 나갑니다.

액션과 코미디, 멜로가 적절히 어우러졌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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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사랑 : 한일 청춘스타들이 함께 만든 감성 멜로]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스타들과 한효주가 스크린에서 만나, 사랑에 서툰 네 남녀에게 일어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이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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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5월 8일까지 / 디뮤지엄 / 디뮤지엄 개관 특별전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빛이 예술적으로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입니다.

새로 문을 연 디 뮤지엄의 개관 특별전으로, 세계 각국 아홉 작가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손영민/디뮤지엄 수석 큐레이터 : 가장 순수한 형태의 빛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서, 빛에 원색이 입혀지고 빛이 입체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들을, 그 과정들을 순차적으로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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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국립현대무용단-춤이 말하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춤이 말하다'입니다.

전통 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각 분야의 대표적인 무용수 5명이 자신의 실제 이야기와 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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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 전국 8개 도시 투어 /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곡들을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들을 수 있는 무대가 열립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재즈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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