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항 국제여객선 부두에 정박한 여객선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이 추락해 바다에 빠졌는데 근처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하던 해경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습니다.
오늘(11일) 낮 1시 40분쯤 평택항 국제여객선 부두에 정박한 2만 4천톤 급 한중여객선에서 작업을 하던 중국인 1등항해사 33살 리 모 씨가 15m 아래 바다 위로 떨어졌습니다.
마침 이곳에서 100m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인명 구조훈련을 하던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 고속단정을 이용해 사고 6분 만에 리씨를 구조했습니다.
리씨는 316함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소방구급대에 인계됐는데 가벼운 저체온 증상만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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