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11일)은 경기도 광주시의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분리배출이 안 된 쓰레기를 이달부터 수거하지 않기 시작했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이 지역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한 노인회관에 생활 쓰레기 수거장이 마련됐습니다.
한 주민이 쓰레기를 들고 오자 할머니들이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하나둘 나누고 제대로 분리배출이 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이달부터 이렇게 하고 있는데 효과가 이만저만 좋은 게 아닙니다.
[이남식/83세, 쓰레기 분리배출 감시원 : 예전에는 내가 골라서 담고 그랬는데 이젠 이렇게 해놓으니까 병은 병대로 놓으면 (깨끗해서) 좋아요.]
[김순기/광주시 수양1리 이장 : 쓰레기 배출량도 줄이고 재활용쓰레기도 분리수거를 잘할 수 있고 폐기물도 잘 관리할 수 있어서 하게 됐다.]
분리배출이 아직 제대로 안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음식물과 뒤섞인 쓰레기가 수북합니다.
이달부터 분리 안 된 쓰레기를 광주시가 수거하지 않다 보니 열흘 만에 이렇게 쌓였습니다.
[김영대/광주지역 상인 : 지금 포장마차 준비하고 있는데 더러워 가지고 음식물 쓰레기 냄새 때문에 문을 못 여는 실정입니다.]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마을주민, 책임자와 지역 읍면동장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개선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제대로 분리 안 된 쓰레기에 대해서는 내용물을 뒤져 몰래 버린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열흘 만에 68명을 찾아내 1천3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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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상수원 보호구역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시와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용인시와 평택시는 이 협약에 따라 두 도시 간 분란의 원인이 되고 있는 진위천 상·하류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됩니다.
연구용역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두 도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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