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의 57.4%가 서울시립대 의대 설립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이 밝혔습니다.
김 부의장은 10월 6∼11일 19세 이상 시민 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한 결과 의료서비스 공공성 확대를 위해 서울시립대에 의대를 설립하는 안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7.4%, 시 예산 문제로 반대한다는 의견이 37.0%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립대 의대가 신설될 경우 중점 분야는 수익성이 낮은 기피 의료분야에 대한 치료와 연구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25.4%로 가장 많았고,지역간 계층간 의료서비스 격차 완화(19.6%), 보건소 등 공공의료인 육성(17.5%), 메르스와 같은 신종 전염병 대비(17.4%) 등의 순이었습니다.
김 부의장은 "신종 전염병 확산 등 국가적 재난상황과 의료서비스의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립 의대가 신설돼야 한다는 점에 시민들이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서울 시민 57%, 서울시립대 의대 설립 찬성"
시민 1천500명 전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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