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철교 남단 수중에서 한국전쟁 때 사용된 불발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해체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0일) 오전 9시20분쯤 한강철교 남단 5번째 교각 근처 수중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한 결과,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이 사용하던 항공기 투하용 'AN-M64' 폭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탄은 한강 바닥을 청소하는 업체가 작업 도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강경찰대와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수중에 투입돼 폭발물의 정체와 폭발 가능성 등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한강철교의 KTX·전철·차량 등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폭발물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