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동부 샌버너디노 총격테러범 사이드 파룩의 친구 엔리케 마르케스가 사건의 핵심인물로 부상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전했습니다.
마르케스는 파룩과 말리크 부부에게 반자동소총 2정을 제공했으며 현재 FBI로부터 범행 인지와 공모 여부를 조사받고 있습니다.
신문은 마르케스가 자동소총 2정을 구입한 시기는 파룩이 미국에서 테러 행위를 도모하기 시작한 시점과 비슷하다고 전했습니다.
FBI는 파룩과 말리크 부부가 범행 2주 전에 2만 8천500달러, 약 3천300만 원을 융자받고, 지난달 20일 현금 1만 달러를 인출한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현금 가운데 상당 부분을 마르케스에게 주고 총기를 넘겨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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