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낭떠러지 위에 있어서 강심장 들만 묵을 수 있는 특급 호텔이 있습니다. 페루로 가보겠습니다.
보기만해도 아찔한 계곡 사이에 캡슐이 몇개 매달려 있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그 안에 사람이 누워있습니다.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머무는 캡슐 호텔인데요.
침대 4개가 갖춰진 침실도 있고, 화장실도 있어서 양치질도 할 수 있습니다.
태양열을 활용했기 때문에 조명 시설과 조리실도 갖추고 있는데요.
4백 미터 공중에 있는 캡슐호텔,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