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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오벌 오피스서 테러방지 대국민 연설…취임 후 3번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직접 대책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취임 후 세 번째입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8시 백악관 집무실 대국민 연설에서 14명이 사망한 캘리포니아 주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정부가 시행하는 시민 보호 조치들을 설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총기 난사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과 테러리즘의 광범위한 위협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러 위협의 실체, 테러가 진화해온 방식, 미국이 테러리즘을 척결할 방안 등을 밝힐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USA투데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 장소로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를 선택한 것은 이 사안이 매우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6월 15일 멕시코 만 기름 유출 사태와 같은 해 8월 31일 '이라크 자유' 작전 종료를 기해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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