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3일에 발생한 서해대교 화재의 원인 규명을 위해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낙뢰가 피뢰침이 아닌 교량 케이블을 직접서 맞아 불이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서해대교에 피뢰침이 4개나 설치가 돼 있는데도 낙뢰가 피뢰침으로 흡수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그제(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사고가 발생한 서해대교 주탑 주변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불에 탄 케이블을 수거하는 등 정밀감식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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