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남성 용의자는 사건 현장인 파티 장소에서 동료와 논쟁을 벌인 뒤 현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이후 사살된 남녀 용의자가 28살 사이드 R 파룩과 27살 타시핀 말리크라고 밝혔습니다.
총격범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3명이 아니라 2명이며, 이들은 결혼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건 샌버나디노 경찰국장은 "경찰은 더는 세 번째 용의자가 도주 중이라고 보고 있지 않다"며 "두 명의 총격범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두 명 모두 사살됐다는 사실에 경찰은 안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총격이 발생할 당시 샌버나디노 카운티 공중보건과 직원들은 송년 행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며 "테러리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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