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일)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입니다. 서울시가 장애인이 혼자서도 어려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열차를 타려다 실패하고 맙니다.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이 넓어서 바퀴가 빠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역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열차에 탔지만, 난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문애린 :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이) 진짜 높은 높이는 계단 한 칸 정도이거든요. 내릴 때도 위험할 뿐 아니라, 탈 때는 혼자서는 절대 탈 수 없어서…]
서울시가 승강장과 열차 간격이 10cm가 넘는 역 110곳에 2020년까지 자동식 안전발판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 지하철역 307개 가운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37곳에도 오는 2022년까지 엘리베이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신용묵/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 40만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장애인 이동권 보호를 위해서.]
현재 35%에 불과한 저상버스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도로 구조상 운행을 할 수 없는 노선을 제외하고 시내버스 전부에 저상버스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는 이와 함께 중증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콜택시를 내년에 13대 추가 도입해 법정대 수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