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대원 약 100명을 사살하고 인질 900명을 구출했다고 카메룬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차드, 베냉 다국적군은 지난달 말 사흘간 나이지리아 국경 부근의 보코하람 근거지에서 작전을 펼쳐 인질들을 구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코하람 대원 100명 이상이 사살되고, 100여 명은 체포됐습니다.
당국은 인질들이 카메룬, 나이지리아, 차드 출신으로 자살테러범이나 전투원, 도둑으로 활동하도록 훈련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다국적군은 또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를 상징하는 검은 깃발과 무기, 군수품들을 대거 압수했다고 성명에서 알렸습니다.
아프리카 다국적군, 보코하람 대원 100명 사살·인질 900명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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