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양회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입찰이 오는 22일 진행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지난달 말 쌍용양회 매각 본입찰 일정을 담은 최종입찰안내서를 예비입찰적격자 7곳에 전달했습니다.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한앤코시멘트홀딩스 등 쌍용양회 채권단은 지난 10월 보유 주식 3천705만1천792주, 지분율 46.14%에 대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매각을 공고했습니다.
예비입찰에는 한일시멘트와 유진 프라이빗에쿼티(PE), 한앤컴퍼니, 라파즈한라시멘트, IMM PE, 스탠다드차타드 PE 등 7곳이 참여해 현재 예비실사를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본입찰 일정까지 잡혔지만 매각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쌍용양회 2대 주주인 일본 태평양시멘트(PCC)가 제기한 경영권 분쟁 소송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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